송파구 석촌동과 가락1동·문정2동을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손병화·이혜숙 송파구의원과 임춘대 서울시의원은 지난 23일 해누리중학교에서 해누리중학교 증축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가락1동에 위치한 해누리중학교는 입학생에 비해 학급수가 부족한데다 오는 2025년 학생수가 150여 명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돼, 지난해 학교 증축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진행하는 등 학급수 부족을 해결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간담회에선 해누리중학교 증축 및 운동장 면적 감소에 따른 체육수업 부족 등 현실적으로 직면한 문제들에 대한 개선방안이 논의됐다.
손병화 의원은 “해누리중학교의 과밀학급, 체육수업 환경 등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해결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하기 위해 해누리중학교, 송파구청 및 강동송파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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