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예산정책위원회(위원장 이종태)은 지난 20일 2차 전체회의 및 연구발표회를 개최, 소위원회별 연구 주제 및 발표자를 확정했다
예산정책위는 효율적인 연구 활동을 위해 구성된 3개 소위원회별로 해당 분야의 소관 상임위원회 의원과 외부전문가의 전문성을 살려 서울시의 예산․재정과 연계한 사항 등을 연구주제로 선정했다.
각 소위원회는 해당 소관 전문분야의 정책과제를 발굴·연구하며, 필요에 따라 민간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연구발표회 개최, 정책현장 탐방 등 자율적으로 정책활동의 장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이종태 위원장(국민의힘·강동2)은 “경기 둔화와 세수 감소 등 어려움 속에 그 어느 때보다 예산정책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의미 있는 예산·재정 연구 성과를 거두기 위해 적극적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5기 예산정책위원회는 시의원 17명과 예산·재정 관련 전문가 8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관련 예산·결산 및 지방재정 등 예산 및 정책에 대한 연구활동을 올 11월말까지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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