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곤 서울시의원(국민의힘·강서4)이 2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위(GEC) 주최 2024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김춘곤 의원은 서울시가 주민 의견을 무시하고 추진하고 있는 서남집단에너지시설 2단계 사업에 대해 시정질문을 통해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입지 변경과 주민 의견 수용을 주장했다.
또 서남물재생센터 주변 주민들의 악취 피해 민원과 매년 발생하는 하수도 준설토의 중간 적치로 인한 악취 및 해충 민원을 2023년 서울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 서울시로부터 개선 약속을 받아냈다.
김 의원은 특히 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서울시의원 징계 또는 구속 시 혈세인 의정비 지급 제한을 국회보다 강화하도록 하는 조례를 개정했다.
김춘곤 의원은 “세계청년리더총연맹에서 지자체 예산의 효율적 사용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지역경제 활성화, 학교폭력 없는 교육환경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지자체 혁신평가에 수상자로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직도 개선이 필요한 강서구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