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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용, 달빛어린이병원 유치-음식물처리시설 지하화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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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용, 달빛어린이병원 유치-음식물처리시설 지하화 공약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4.02.21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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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용 국민의힘 송파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달빛어린이병원 유치 스마트헬스케어 경로당 시스템 구축 등 민생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사진은 경로당을 찾은 모습.
김성용 국민의힘 송파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달빛어린이병원 유치 스마트헬스케어 경로당 시스템 구축 등 민생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사진은 경로당을 찾은 모습.

김성용 국민의힘 송파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4호 핵심공약으로 ‘달빛어린이병원’ 유치 등 민생 5대 공약을 발표했다.

김성용 예비후보가 발표한 민생 공약은 달빛어린이병원 유치, 늘봄학교 전국 시행 및 단계적 무상 이용 확대, 송파구 청년센터 유치, 스마트헬스케어 경로당 시스템 구축, 장지동 음식물폐기물 처리시설 지하화 등이다.

김성용 예비후보는 “송파병은 젊은 지역이다. 뉴타운을 비롯 여러 곳에서 재건축·재개발 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욱 젊어질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평일 야간과 토·일·공휴일에도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달빛어린이병원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또 늘봄학교 전국 시행과 단계적 무상 이용 확대에 대해 “국민의힘 당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약이면서 윤석열 대통령도 약속한 사안”이라며 “올해 2학기 늘봄학교 전국 시행을 기점으로 ‘국가돌봄’ 체계로의 전환이 이뤄지면 학부모들의 부담을 확실히 줄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문화·여가 시설을 품은 규모와 내실을 갖춘 송파구 청년센터를 유치하고, 스마트헬스케어 경로당 시스템을 구축해 모든 세대가 행복한 송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성용 예비후보는 특히 “악취로 고통받고 있는 장지동 주민들을 위해 음식물폐기물 처리시설 지하화에 당장 착수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즉각 지하화를 위한 절차 추진에 돌입할 것을 시사했다.

한편 민간기업인 ‘리클린’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장지동 음식물폐기물 처리시설의 운영 계약기간은 2032년까지다. 처리시설의 지하화를 위해서는 복잡한 행정절차와 많은 예산의 투입이 예상되는 만큼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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