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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석 송파구청장, 새해 연두 27개 동 행정방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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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석 송파구청장, 새해 연두 27개 동 행정방문 성료
  • 송파타임즈
  • 승인 2024.02.1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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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석 송파구청장이 1월15일부터 2월6일까지 2024 연두 동 행정방문을 마쳤다. 사진은 잠실6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과 인사하는 모습.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1월15일부터 2월6일까지 2024 연두 동 행정방문을 마쳤다. 사진은 잠실6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과 인사하는 모습.

송파구가 민선 8기 3년차를 맞아 1월15일부터 2월6일까지 진행한 2024 구청장 연두 동 행정방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동 행정방문은 주민들의 구심점 역할을 맡아온 27개 동 주민센터를 구청장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주민 삶 가까이에서 밀착 소통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동 행정방문은 각 동별로 주민자치위원장·통장 회장 등 주민대표 4명과 동장 및 팀장, 실무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원탁회의 같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소소한 민원까지 청취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특히 민선 8기 주요 사업들에 대한 생생한 평가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표적으로 송파구가 서울시 최초로 시행한 어린이집·유치원 원어민 영어교실에 대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많이 된다”며 사업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무료로 운영된 올림픽공원 하하호호 물놀이장 및 눈썰매장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고, 송파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된 55m 대형 태극기 등에 대해 호평했다. 

또한 신속한 민원처리와 숙원사업 해결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방이고분군 후문 설치, 탄천 옹벽공사 신속 추진 등이 대표적이다.

현장 건의 사항으로는 주민 이용이 많은 동 청사 신축이나 시설 개선, 동 특화사업 지원 확대 등 지역 현안부터 생활민원까지 총 68건을 받았다. 

서강석 구청장은 “각 지역 여건과 특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동별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주민 의견을 올해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현장방문에는 동장을 비롯한 팀장, 실무직원까지 참여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듣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한 직원은 “20년 가까이 근무하며 구청장님과 이렇게 가까이 대면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서강석 구청장은 “구민을 위한 섬김행정은 대규모 개발사업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주민 일상 속 작은 부분에서 시작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 이야기를 귀담아듣고 건의한 의견들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 송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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