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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 거주 임신부에 위생용품 4종 세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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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 거주 임신부에 위생용품 4종 세트 지원
  • 송파타임즈
  • 승인 2024.02.1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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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에 사는 모든 임신부에게 임신기간 건강한 위생관리를 돕는 ‘위생용품 4종세트’(사진)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서울에 사는 모든 임신부에게 임신기간 건강한 위생관리를 돕는 ‘위생용품 4종세트’(사진)를 제공한다.

서울시가 오는 19일부터 서울에 사는 모든 임신부에게 임신기간 건강한 위생관리를 돕는 ‘위생용품 4종세트’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11월 라이온코리아(주)·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임신부 위생용품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45억원 상당의 임신부 위생용품을 라이온코리아로부터 기부받아 매년 4만명을 지원한다.

‘임신부 위생용품 세트’는 임신기간 호르몬 불균형, 면역력 약화로 약해진 임신부의 건강과 위생관리를 위해 항균 손 세정제(용기·리필), 약한 잇몸용 치약・칫솔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지원대상은 서울 25개 자치구 보건소에 등록된 임신부로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택배를 통해 용품을 수령할 수 있다. 기존의 엽산·철분제 택배 수령 신청자의 경우 이번 위생용품 세트까지 함께 받아 볼 수 있다.

서울시는 앞으로 5년간 서울에 거주하는 모든 임신부에게 위생용품 세트를 지원함으로써 임신부 건강관리 및 건강한 출산과 저출산 대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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