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가 생일을 맞은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케이크를 전달하는 ‘생일축하 케이크 행복드림’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드림스타트 ‘생일축하케이크 행복드림’ 사업은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기념일을 잘 챙기지 못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생일 케이크를 전달,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드림스타트 아동 135명 생일에 전담 공무원이나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찾아가 생일 케이크와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사업에는 지역의 제과점 3곳(코른베르크, 뚜레쥬르 마천사거리, 엘샤다이제과점)이 케이크를 후원한다.
한편 송파구는 계절별 가족 지원 체험활동과 뮤지컬 관람 등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쌓아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느끼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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