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풍납동 소재 가칭 풍납극동아파트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는 6일 풍납동 사랑의교회에서 재건축정비사업 주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2021년 말 안전진단 ‘조건부 재건축 D등급’을 받은 후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시작을 알린 이날 풍납극동아파트 착수보고회는 협력업체의 개략적인 추진방향 설명에 이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재건축추진준비위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원했고, 설영미 준비위원장은 “올 연말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을 목표로 전문업체 및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성공적인 재건축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도시계획분야 협력업체 선정 공고를 통해 선정된 어울림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는 “풍납극동아파트 클라이언트 의견을 최우선으로 존중해 주민 다수가 만족할 수 있도록 정비사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