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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세외수입 1141억 징수목표 달성 종합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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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세외수입 1141억 징수목표 달성 종합계획 수립
  • 송파타임즈
  • 승인 2024.02.0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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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올바른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도 세외수입 세입액 징수목표 달성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세외수입 세입액 확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4년도 세외수입 징수목표액은 1141억원이다. 계속되는 경기 부진으로 징수에 어려움이 예상되나, 구는 목표액을 안정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징수 계획을 수립했다. 

종합계획에 따라 세외수입 체납징수 강화, 세외수입 부서 간 협업 강화, 부서별 목표 관리제 시행, 세입증대 방안 강구를 위한 회의 개최, 직원 직무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세외수입 결산액 1281억원을 징수했다. 이는 예산목표액 1047억원 대비 233억원을 초과 징수한 것이다.

구는 올해도 세외수입 초과 달성을 위해 팀장 이상으로 구성한 ‘고액체납자 특별징수반’ 운영을 통해 전국 어느 곳이나 현장 방문을 통한 징수활동을 강력하게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세외수입 부과 및 징수 업무의 전문화를 위해 각 부서 지도점검 및 업무 담당자 직무 교육을 실시하고, 우수 징수사례 등 수범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세입증대 확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규 세원 발굴 및 누락세원 조사를 철저히 하고, 다른 세목에 비해 징수가 어려운 과징금 및 과태료 등은 미납 발생 시 신속하게 부동산 등에 압류함으로써 채권이 실효되지 않도록 체납징수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2024년 자체 재원 3686억원 중 지방세 2545억원, 세외수입 1141억원으로 세외수입금이 31%를 차지하는 주요 재원인 만큼 꼼꼼히 조사하고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누락된 세원 발굴과 체납액 징수 등 노력을 통해 주민을 위한 가용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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