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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공사, 송파구 취약계층에 제수용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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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공사, 송파구 취약계층에 제수용품 전달
  • 송파타임즈
  • 승인 2024.02.0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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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사)희망나눔마켓과 함께 5일 송파구 저소득층과 복지시설 등에 제수용품 300세트와 과일을 전달했다. 사진은 기념촬영 모습.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사)희망나눔마켓과 함께 5일 송파구 저소득층과 복지시설 등에 제수용품 300세트와 과일을 전달했다. 사진은 기념촬영 모습.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가락시장 유통인이 설립한 공익법인 (사)희망나눔마켓과 함께 5일 송파구 저소득층과 복지시설 등에 제수용품 300세트와 과일을 전달했다.

공사와 가락시장 유통인은 민족 고유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매해 명절 제수용품과 과일 나눔 행사를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설 차례상 준비에 꼭 필요한 품목인 사과․배․대추․김․북어포․약과․신자․부침가루․튀김가루로 구성된 제수용품 세트는 전달 받는 이웃이 매번 기다리는 꼭 필요한 후원품으로 만족도가 매우 높다. 

올해 설 명절은 특히 높아진 과일 가격으로 차례상을 준비하는데 많은 부담이 예상돼 취약계층도 함께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예년 설보다 예산을 증액해 제수용품 300세트와 과일을 마련했다. 

한편 2100만원 상당의 기증품은 송파구 복지정책과 주관으로 송파구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배분됐다. 

희망나눔마켓 홍성호 이사장은 “올해는 과일 가격이 많이 올라 차례상을 준비하는데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많다고 들었다”며 “가락시장 유통인들은 고객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을 돌려 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을 실천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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