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방이복지관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4년도 신청 사업에 최종 선정돼 ‘소중한 나와 함께하는 동무: 소나무 시즌2’ 사업에 함께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난해 ‘소중한 나를 찾아오는 동무: 소나무’로 진행된 본 사업은 1인가구 장애인 10명에게 1촌 이웃을 연결해 돈독한 관계 형성과 디지털환경 조성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했다.
올해 ‘소중한 나와 함께하는 동무: 소나무’ 사업은 1인 가구 지체·뇌병변 장애인의 꿈에 주목, 꿈을 찾고 꿈 달성을 위한 목표 수립 과정을 거쳐 1촌 이웃과 함께 개별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활동 내용은 담당자와 합의한 다양한 활동(스포츠·학습·취미·문화여가) 탐색을 통해 1촌 이웃과 관계를 형성하고, 꿈 목표를 달성하는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또 맞춤형 디지털환경 조성(돌봄인형·무선 조명·스마트도어락 보급 등)을 통해 1인가구 장애인의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사업 참여 의지가 있는 1인 가구 지체 또는 뇌병변 장애인 10명이며, 1인 가구 장애인과 1촌 이웃 활동에 함께 참여할 지역주민 10명도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송파구방이복지관 홈페이지(https://bangiwelfare.or.kr) 내 참여 안내 페이지의 소나무 사업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이메일 제출(bangiwelfare@bangiwelfare.or.kr) 또는 방문 접수하거나 송파구방이복지관 지역사회개발팀 소나무 사업 담당자(02-6953-1824) 에게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