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역지하쇼핑센터 상인회가 30일 장애인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의류·신발·가방 등 300여 점을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잠실역지하쇼핑센터 상인회 이태영 회장이 상가 회원들이 각 점포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십시일반 모은 상품을 상인회를 대표하여 전달하였으며 홍성만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상임고문이 물품을 인수하며 상인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였다.
이태영 상인회 회장은 “잠실역지하쇼핑센터 회원들이 각 점포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내놨다”면서 “세계적인 경기불황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장애인들의 겨울나기가 더 힘들 것 같아 불우이웃돕기 물품을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하철 2·8호선 환승역에 위치한 잠실역지하쇼핑센터는 의류·신발·화장품·액세서리·음식 등 다양한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해, 직장인들이 퇴근 시 쇼핑과 먹거리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많이 찾고 있다.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