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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3만5천명 대상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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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3만5천명 대상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 송파타임즈
  • 승인 2024.01.3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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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또 학자금 대출로 인해 신용유의자가 된 청년들에게 분할상환 약정 후 채무금액의 일정부분(5%)을 서울시가 대신 납부해 신용회복을 돕는다.

서울시는 2월1일부터 상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자 1만8000명을 모집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3만5000명으로, 하반기에 나머지 인원을 모집한다. 신용회복 지원자도 10월까지 모집한다. 

올해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은 지난해 3만2485명보다 2500여명 늘어난 3만5000명(상반기 1만8000명, 하반기 1만7000명)이 대상이다. 예산도 전년 대비 2억여원 늘어난 38억6000만원이다. 

이자 지원은 한국장학재단 대학(원)생 학자금 대출에 대해 이미 발생한 이자액을 남아 있는 원리금에서 차감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지난해 하반기인 7~12월 발생한 이자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사업 신청은 2월1일부터 3월8일까지 청년 몽땅 정보통(https://youth.seoul.go.kr)에서 하면 된다.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을 받은 서울 거주 대학(원) 재학생, 휴학생, 5년 이내 졸업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매년 2회(상‧하반기)로 나눠 신청‧접수를 받는다. 

최종 지원 대상자와 지원 이자는 6월 중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kosaf.go.kr) 또는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 몽땅 정보통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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