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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2024나눔캠페인 사랑의온도 100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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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2024나눔캠페인 사랑의온도 100도 달성
  • 송파타임즈
  • 승인 2024.01.3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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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서 나눔 목표액 499억을 달성, 사랑의온도 100도를 돌파했다. 사진은 기념촬영 모습.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서 나눔 목표액 499억을 달성, 사랑의온도 100도를 돌파했다. 사진은 기념촬영 모습.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열매)는 지난해 12월1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서 나눔 목표액 499억을 달성, 사랑의온도 100도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서울지역 나눔 목표액 499억원 중 나눔 목표액 1%가 모금되면 사랑의온도 1도로 표시되는 캠페인으로, 1월30일 514억9000만원이 모금되면서 사랑의온도 103.2도를 달성했다. 

현금 기부는 252억7000만원(49%), 현물 기부는 262억1000만원(51%)이다. 개인이 219억6000만원(42.7%), 법인·기업이 295억2000만원(57.3%)을 기부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관계자는 “올해 캠페인을 시작할 때는 장기간 이어지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예상했지만 어려운 상황에도 이웃을 먼저 살피려는 서울시민들과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나눔의 손길이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캠페인 기간 내 모아진 성금은 서울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다양한 분야에 사용된다. 지역사회 현안문제에 대한 발견 및 신속한 대응과 더불어 사회적 고립가구와 사각지대 놓인 돌봄 가족 및 취약계층을 위해서도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난해 11월15일부터 올해 2월14일까지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협력,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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