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이 29일 송파구선거관리위원회에 민주당 송파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박 전 위원장은 지난 2019년 ‘n번방’ 디지털성 범죄 추적단 불꽃 활동가로 활동하다 민주당 비대위 공동위원장으로 전격 발탁돼 정치권에 입문했다.

박지현 전 위원장은 지난해 말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당 확장에 도움을 주고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독선을 멈추게 하고 싶어 배현진 의원이 있는 송파을에 출마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윤세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