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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공사, 가락시장 설 주차·교통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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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공사, 가락시장 설 주차·교통대책 시행
  • 송파타임즈
  • 승인 2024.01.2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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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설 명절을 맞아 가락시장 이용고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2024 설 성수기 주차·교통 특별대책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

특별 대책기간은 1월24일부터 2월8일까지로, 기존 외부 대기장소에서 수작업으로 입차순번표를 배부하던 방식을 개선해 스마트앱을 통해 입차순번이 자동으로 부여되는 입차 스케줄링 시스템을 사과·배 품목에 대해 시범 운영한다. 

출하차량은 가락시장 도착 전 앱 설치 및 출하정보를 등록하면 가락시장 반경 3㎞ 이내 접근 시 앱을 통해 입차순번이 자동 부여된다. 순번을 받은 출하차량은 도매법인의 입차 지시에 따라 순서대로 입장해 하역한다.  

또한 성수기 시장 내 각종 상품 적치 행위로 인한 주차공간 부족, 물류흐름 저해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설에는 가락시장 동편로 주차장 및 가락시장 외곽도로를 성수품(사과·배 등) 출하차량 임시 대기장소로 운영한다.

이와 함께 가락시장 내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유도하기 위해 공사와 유통인단체가 합동으로 특별 교통근무를 실시한다. 특히 지난해 설 시장 주요 출입문별․시간대별 차량 입출차 데이터 분석을 통해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일반 소비자가 가락시장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2월1일부터 8일까지 남문 임시주차장, 제2주차건물, 가락몰 지하주차장을 구매고객 전용 주차장으로 운영한다.

또 설 연휴 가락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주차요금 부담을 줄이고자 휴장 기간인 2월9일 오전 6시30분부터 3일 오전 6시30분까지 주차장을 24시간 동안 무료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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