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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철, 방이동 광동주택 가로주택정비사업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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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철, 방이동 광동주택 가로주택정비사업지 점검
  • 송파타임즈
  • 승인 2024.01.2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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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철 송파구의회 운영위원장(오른쪽서 두번째)이 23일 송파구청 직원들과 함께 방이동 광동주택 가로주택정비사업지를 현장 점검하고 있다.
김광철 송파구의회 운영위원장(오른쪽서 두번째)이 23일 송파구청 직원들과 함께 방이동 광동주택 가로주택정비사업지를 현장 점검하고 있다.

김광철 송파구의회 운영위원장(방이2, 오륜동)은 23일 송파구청 주택사업과·청소행정과 직원들과 함께 방이동 광동주택 가로주택정비사업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방이동 광동주택 가로정비사업은 지난 2021년 7월 주민합의체 구성 신고로 시작됐으며, 23년 2월 사업시행계획 인가 처리 및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돼 지난해 10월 사업대행 완료가 고시됐다.

그러나 사업 주체자의 관리 소홀에 따른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근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으며, 현재 이곳은 빈집이 많아 범죄 사각지대에 놓일 가능성이 커 방이2동 자율방범대에서 집중적으로 순찰 중이다. 

이와 관련, 김광철 운영위원장은 구청 직원들과 현장을 점검하고, 지도・단속을 위한 현수막 게시 및 이동형 CCTV 단속 필요 등의 대책을 제시했다. 그는 “강력한 사전 조치가 이뤄졌다면 현재의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게 됐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송파구청 직원들은 “앞으로 해당 사업지의 사업 주체자와 소통을 통해 적극적으로 관리해 문제점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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