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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가락시장 출하 과일류 등급표준화 특별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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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가락시장 출하 과일류 등급표준화 특별 검사 
  • 송파타임즈
  • 승인 2024.01.2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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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설을 앞두고 가락시장 출하 과일류를 대상으로 중량 준수 여부 등 등급 표준화 검사를 실시한다.  사진은 등급표준화 검사 모습.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설을 앞두고 가락시장 출하 과일류를 대상으로 중량 준수 여부 등 등급 표준화 검사를 실시한다. 사진은 등급표준화 검사 모습.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가락시장 출하 농산물 표준규격 특별점검을 통해 선량한 출하자를 보호하고,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공사·도매시장법인·과실조합 합동 설명절 과일류 등급 표준화 검사를 시행한다.  

등급표준화 검사는 가락시장에 출하되는 농산물을 도매시장법인에서 경매하기 전 ‘중량 준수 여부·수량 불일치·부패(변질)·속박이’ 등을 검사해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농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38만6000건을 검사해 730건을 적발, 부적합 농산물을 출하한 출하주에 주의·경고 및 출하 중지 등 단계별 행정 조치를 했다. 올해는 39만1000건을 확대 검사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시민 먹거리의 신뢰를 위해 공사․도매시장법인․전과련․과실조합과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공사는 샤인머스켓·딸기 등 소포장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과일류에 대해 22일부터, 29일부터 제수용품인 사과·배 등을 위주로 집중적인 검사 및 단속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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