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열매)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신청사업과 아동 돌봄을 위한 복권기금 야간보호사업을 위해 사회복지기관 64개소에 총 18억8000만여원을 지원한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10일 신청사업 수행기관인 서대문햇살아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36개소, 복권기금 야간보호사업 수행기관인 어린이나라지역아동센터 등 28개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분금 전달 및 사업 수행안내 교육을 실시했다.
선정된 64개소 중 지역문제 해결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신청사업 총 36개소에 7억2000여만원, 아동·청소년에게 프로그램, 석·간식 등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복권기금 야간보호 사업 28개소에 11억6000여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한편 서울 사랑의열매는 오는 1월31일까지 ‘사랑의온도탑’을 상징으로 나눔목표액 1%가 모일 때마다 나눔온도가 1℃씩 올라가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 사랑의열매 홈페이지(seoul.chest.or.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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