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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희, 1호 공약 ‘송파구청 옛 성동구치소로 이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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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희, 1호 공약 ‘송파구청 옛 성동구치소로 이전’ 발표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4.01.1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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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희 국민의힘 송파병 예비후보(왼쪽서 두번째)가 1호 공약으로 송파구청을 가락동 옛 성동구치소 부지로의 이전을 발표했다. 사진은 제설작업을 하는 모습.
박춘희 국민의힘 송파병 예비후보(왼쪽서 두번째)가 1호 공약으로 송파구청을 가락동 옛 성동구치소 부지로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제설작업을 하는 모습.

민선 5·6기 송파구청장을 지낸 박춘희 국민의힘 송파병 예비후보가 10일 송파구청을 가락동 옛 성동구치소 부지로의 이전을 1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박춘희 예비후보는 “남한산성 아래 장지천·성내천을 끼고 있는 천혜의 환경을 가진 송파병 지역에는 큰 기업이나 관공서가 없어 베드타운에 머물고 있다”면서, “송파병을 ‘육지의 싱가포르’로 만들기 위해 송파구청의 송파병 이전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송파구청장 시절 싱가포르를 방문해 큰 감명을 받았다”며 “싱가포르는 국토 면적이 부산시 크기이지만 물류와 금융서비스업으로 비약적 성장해 아시아의 최고 부자나라가 됐다”고 말했다. 

박춘희 예비후보는 “환경과 조건이 최악이지만 정책으로 성공한 케이스인 싱가포르처럼, 송파병의 성장 여건 조성을 위한 변화를 위한 마중물로 송파구청의 송파병 이전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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