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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석 송파구청장, 강설 대비 제설전진기지 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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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석 송파구청장, 강설 대비 제설전진기지 등 점검
  • 송파타임즈
  • 승인 2024.01.0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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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석 송파구청장(오른쪽)이 9일 잠실역 부근과 제설전진기지를 찾아 제설 대비 현황을 점검했다. 사진은 잠실역 인근 보도에서 제설 작업하는 모습.
서강석 송파구청장(오른쪽)이 9일 잠실역 부근과 제설전진기지를 찾아 제설 대비 현황을 점검했다. 사진은 잠실역 인근 보도에서 제설 작업하는 모습.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대설위기 경보 수준이 ‘주의’로 상향됨에 9일 잠실역 부근과 제설전진기지를 찾아 제설 대비 현황을 점검했다.

서강석 구청장은 “자연재해로부터 구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비만이 답”이라며,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 구청장은 이어 “강설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효과적인 제설작업에 나설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겨울철 자연재난에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구축해 주민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파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큰 눈이 내린다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9일 오전 9시부터 비상근무 2단계를 가동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서강석 구청장은 이날 오후 5시 구민들의 출‧퇴근길 눈으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해 관내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잠실역 부근 제설 현장을 방문, 제설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서 구청장은 이어 탄천주차장에 위치한 제설전진기지를 찾아 제설트럭·살포기 등 제설장비와 제설자제 관리 현황에 대해 꼼꼼히 확인하고,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구는 비상근무 2단계 발령에 따라 덤프트럭 등 제설차량 18대와 굴삭기·살포기·송풍기 등 제설장비 89대, 421명의 비상 대응 인력을 투입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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