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서울미래전략통합추진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동욱)는 8일 2차 회의를 열고, 서울시 관련 부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특위는 서울시 기획조정실·경제정책실·도시교통실·기후환경본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서울형 신성장 기업 육성, 서울형 R&D 지원, 시민이 중심이 되는 교통 체계로의 전환, 녹색산업 활성화 등 지속가능한 서울을 위한 핵심 미래전략을 논의했다.
김동욱 위원장(국민의힘·강남5)은 “서울시가 글로벌 TOP5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중장기적인 발전 계획이 필요하므로 단기적인 사업계획이 아니라 20~30년 후의 청사진을 정책으로 구현하기 위한 통합 서울 비전을 구축하고, 정책과제의 이행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위는 업무보고에 앞서 부위원장으로 아이수루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을 선임, 김규남 의원(국민의힘·송파1)과 함께 부위원장단 구성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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