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송파도서관은 2023년 이용자가 도서관 책을 대출 할 때마다 독서 온도가 올라가는 ‘지금, 송파도서관 독서 온도계’ 사업을 추진한 결과 105.8℃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송파도서관 독서 온도계’ 사업은 독서인구를 확대하고 책을 통한 지역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독서 캠페인으로, 송파도서관 이용자가 대출한 도서권수를 독서 온도로 환산해 100℃ 달성 시 100권의 도서를 구입해 지역 기관에 기부하는 사업이다.
송파도서관은 목표 독서 온도인 100℃를 초과 달성한 기념으로 송파구에 있는 솔바람 지역아동센터와 한빛 청소년대안센터에 총 100권의 도서를 기부했다. 또 독서 온도 상승에 크게 기여한 다독자 10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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