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일 2024년 시무식을 갖고, 올해를 성장의 해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공단은 지난해 전국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국가품질혁신상 서비스 부문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이와 함께 지난해 ISO22301(비즈니스연속성 경영시스템) 신규 인증, 독서경영 우수직장 신규 인증,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사업개발운영부 신설, 자원순환공원 주차장 관리업무 신규 수탁 등 신규 수탁 사업을 확대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성과를 거뒀다.
황대성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의 도약을 기반으로 24년도에는 청룡의 기운을 듬뿍 받아 경영평가‘가’등급을 달성하고, 구민을 주인으로 잘 섬김으로써 ‘고객행복 실현으로 신뢰받는 최고의 공기업’을 실현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황 이사장은“올해를 성장의 해로 만들기 위해 안전 경영, 친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경영, 구민 감동 경영, 효율 경영 등 5가지 경영목표를 설정했다”면서 “공단이 더욱 성장 발전해 서울시 자치구를 넘어 전국 최고의 공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지극히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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