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심 송파구의원(잠실본·2·7동)이 3일 송파구의회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으로부터 혈액 사업 발전 공로를 인정 받아 감사패를 수여받고, 헌혈 홍보위원으로 위촉됐다.
김영심 의원은 지난해 10월 ‘송파구 헌혈 권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을 대표 발의, 송파구민이 헌혈에 참여할 경우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고, 헌혈 및 헌혈 권장에 공이 있는 사람에게 표창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 송파구민의 헌혈 증진과 헌혈자 예우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김영심 의원은 “감사패와 함께 헌혈 홍보위원으로 위촉돼 영광이면서 동시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헌혈은 문화라고 생각한다.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헌혈 수급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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