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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석 “‘섬김행정’ 통해 민선8기 공약사업 성과 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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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석 “‘섬김행정’ 통해 민선8기 공약사업 성과 내겠다”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4.01.0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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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2024년 시무식서 구민을 주인 섬기는 ‘섬김행정’ 다짐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2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2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오른쪽)이 2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 후 직원들과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오른쪽)이 2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 후 직원들과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송파구는 2일 구청 대강당에서 민선 8기 3년차인 2024년 시무식을 갖고,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 송파’를 목표로 ‘섬김 행정’을 다짐했다. 

서강석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3년 성과로 △전국 최초로 시행한 원어민 영어교실 △비방·혐오·모욕 정당현수막 금지 조례 제정 및 주민평가단 운영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 △송파구 최초 마을버스 개통 및 노선 연장 △송파구 CI와 캐릭터 ‘하하호호’ 개발 △풍납동 삼표레미콘 이전 확정 등을 꼽았다. 

서 구청장은 “이 모든 성과는 새로운 일을 시작하겠다는 용기와 그 일을 이뤄내고야 말겠다는 헌신 없이는 할 수 없는 것들”이라며 “그 결과 지난해 송파구는 32개 대외 수상과 더불어 종합청렴도 2등급 획득, 공무원 후생복지 전국 최우수 사례 선정 등 뜻깊은 성과를 만들어 냈다”고 말했다.

서강석 구청장은 이어 “2024년은 구민에게 약속한 사업들이 본궤도에 오르고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어야 하는 시기”라고 강조하고, “살기편한 도시, 풍요로운 도시, 안전한 도시, 포용의 도시, 문화체육의 도시, 교육창달의 도시 조성이라는 6대 전략목표를 중심으로 100대 공약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 구청장은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으로 △송파대로 명품화 사업으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원어민 영어교실 확대 운영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 △소외된 이웃에 대한 촘촘한 지원 △석촌호수 아트갤러리 건립 및 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황톳길 추가 조성과 생활체육시설 개선 △올림픽공원 물놀이장·눈썰매장 운영 등을 꼽았다. 

서강석 구청장은 “오랜 시간 도시 행정을 해온 도시행정가로서, 행정학을 연구한 행정학자로서, 평생 공직자의 삶을 살아온 선배로서 공직 인생에 도움이 되는 스승이 되고 싶다”면서 “2024년 한 해, 다시 한번 힘을 모아 ‘창의와 혁신·공정’을 핵심가치로 변함없는 섬김행정을 실천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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