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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호, 제24회 대한민국연예문화대상 의정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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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호, 제24회 대한민국연예문화대상 의정부문 수상
  • 윤세권 기자
  • 승인 2024.01.03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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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호 서울시의원(오른쪽)이 29일 제24회 대한민국연예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오른쪽)이 29일 제24회 대한민국연예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구랍 29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4회 대한민국연예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연예문화대상은 사단법인 대한민국연예예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연예문화대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지역사회의 연예문화 발전에 헌신 공헌한 대상자들을 엄격히 심사해 시상한다. 

문성호 의원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서울시 산하 문화·예술 종사자의 열악한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 의원은 특히 서울시 장기 미집행 공원 보상사업 과정에서 떠돌이 신세가 된 대한민국 보물 ‘묘법연화경’의 소재지가 문화재청에 신고된 서울시 양천구 본각사가 아닌 경기도 한 사찰에 있는 것을 시정질문을 통해 지적하고, 사실관계 확인과 600년 된 문화재 보존을 촉구했다.

문성호 의원은 “문화·예술인 창작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극단적 혐오 불식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공감대 형성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다양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저의 의정활동을 통해 할 수 있는 부분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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