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구랍 22일 여의도연구원 주최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평가 연계 의정정책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문성호 의원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택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관련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대중화·세계화에 일조하기 위해 지난 10월 ‘서울시 결련택견 진흥에 관한 조례’를 발의, 전통문화 발전과 현대화에 이바지했다.
문 의원은 서울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관광재단, 120다산콜재단, 서울시립교향악단 등 근로시간 면제자 지정 위반, 노동이사 업무추진비 부정 사용 등 소관 공공기관의 부당노동행위를 지적했다. 또 불법 공유숙박 단속 시 에어비앤비 플랫폼을 통한 불법 숙박업자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미성년자 숙박·마약·불법 촬영 등 이용객 위험 노출이 높은 것을 지적하며 대안 마련을 요구했다.
문성호 의원은 “공정하고 안전한 서울시가 되길 바라며 지역구에 상관없이 시민 민원을 듣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겪는 불편·불합리·비효율적인 현안을 찾아 조금 더 나은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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