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국민의힘·송파2)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2024년 갑진년은 청룡의 해로, 청룡은 권력·힘·행운·자연과 존경의 상징한다”며 “서울시민과 송파구민 여러분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고 건강과 행복을 누리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남 부의장은 “서울시의회는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맞춤형 정책들을 검토해 제안하고 신속한 예산 편성을 위해 노력했다”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의회에 관심을 주시고 함께 힘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남창진 부의장은 이어 “2024년은 미래를 대비하는 정책을 더욱 강화해나기 위해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 안전한 서울 등 시급한 사안에 대해 정책을 추진하고, 장기적으로는 미래 신산업을 육성해 서울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남 부의장은 특히 “민생경제의 회복과 약자와의 동행 사업을 위한 예산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도록 감시와 견제를 철저히 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저도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여러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부의장으로서 역할과 소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창진 부의장은 마지막으로 “끊임없이 떨어지는 작은 물방울은 돌도 뚫는다는 ‘우수천석(雨垂穿石)’의 정신으로 끊임없이 노력해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서울시의 발전과 시민이 행복한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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