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병)은 송파구보훈회관 증축 및 환경개선을 위한 국비 2억5000만원, 마천초등학교 다목적실 환경 개선과 안전시설 설치를 위한 서울시교육청 예산 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남인순 의원은 “송파구보훈회관 증축 및 환경개선 예산은 정부가 편성한 2024년도 예산안에 미반영됐으나 국회의 정부예산안 심사과정에서 2억5000만원을 반영했다”며 “25년이 경과한 노후되고 협소한 송파구보훈회관을 증개축해 사무공간을 확대하고, 특히 내부 천장재에 석면이 함유돼 석면 피해 위험에 노출되어 신속한 정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또 “서울시교육청에 건의해 마천초등학교 다목적실 환경 개선과 안전시설 설치를 위해 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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