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샤인 송파구의원(비례대표)이 지난 21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제15회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좋은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며, 전국 광역·기초의원들의 공약이행 정도와 조례 입안의 활동 실적을 평가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김샤인 의원이 발의한 ‘송파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기본 조례’는 기본법에서 위임하는 사항과 탄소중립에 대한 각종 규정을 담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50%로 상향해 더욱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샤인 의원은 “기후위기를 선도하는 도시 송파구를 만들기 위한 특별한 조례를 제정하기까지 1년 동안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송파구민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만들어 나가는데 전심전력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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