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복자 서울시의원(국민의힘·동대문4)이 27일 서울시 서소문청사 후생동에서 열린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4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의 발전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활동으로 모범이 된 의원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신복자 의원은 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서울시정 전반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 기여하는 등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 의원은 또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등을 통해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재정사업구간 추진을 촉구하고, 비효율적인 유사·중복 창업정책과 수요 없는 이동노동자 쉼터 개선, 풍물시장 총체적 관리 부실 질타 및 종합대책 마련 요구 등 불합리한 서울 시정을 지적하고 합리적인 개선안을 제시해 왔다.
신복자 의원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권위있는 상을 받게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이라며,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서울시민과 동대문구민을 위해 책임있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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