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남 서울시의원(국민의힘‧송파1)이 지난 22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시민의정감시단 주최 제2회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서울시민 130명으로 구성된 ‘시민의정감시단’은 의원별 감사 내용에 대한 주민대표성·합법성·전문성·효율성 등 평가지표와 감점 기준인 질의태도·갈등조장·단순질문 등을 근거로 최종 1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규남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일문일답을 통한 매끄러운 질의방식과 PPT 자료의 적절한 활용, 시민 불편사항 등을 직접 경험하고 점검해 질의하는 등 성실한 행정사무감사 준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특히 장애인·청년 필수 고용률을 지키지 못한 다수 서울시 산하기관의 실태를 지적하고, 내년부터 이들에 대한 고용성과가 기관 성과평가에 적용되는 것을 언급하며 실질적인 고용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김규남 의원은 “시민께서 직접 선정하신 행정감사 우수의원에 2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궁극적으로 저의 모든 의정활동이 서울시민의 더 나은 삶과 생활로 귀결될 수 있도록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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