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는 지난 22일 제321회 정례회 6차 본회의에서 보궐선거를 통해 이은림 의원(국민의힘·도봉4)을 신임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은림 운영위원장은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7‧8대 도봉구의회 의원을 역임했으며, 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많은 경험과 능력을 두루 갖추고 있다.
이은림 위원장은 “무엇보다 제11대 의회 전반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부족한 저에게 중책을 맡겨준 선배·동료의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운영위원회가 ‘모든’ 의원의 의정활동을 ‘모두’ 지원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형평성 있게 위원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너 “남은 임기 기간동안 서울시의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진정성 있고 소신 있게 일하겠다”며 “특히 1인 1정책지원관 지원과 지방의회 예산권 독립 등을 위해서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운영위원회는 서울시의회의 운영 방향과 의사 일정을 결정하고, 시장비서실과 정무부시장실·의회사무처를 소관부서로 두어 서울시정에 대한 견제․감시뿐 아니라 소통과 협력을 담당하는 핵심적인 상임위원회이다.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