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희 전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이 19일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송파갑에 출마하기 위해 송파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조재희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송파갑 시민 한분 한분의 삶 속에서 가장 중요한 ‘가족들의 행복과 미래’를, 더 솔직히 말하자면 저 자신도 송파갑의 한 시민으로서 제 가족들의 행복과 미래를 위해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삶을 살아가고자 출사표를 던진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송파는 뛰어난 인적 자원과 많은 경제적 자원 및 인프라를 갖춘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도시”라며, “저의 바램은 이렇게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송파가, 잠재력의 단계를 뛰어넘어 실제로 현실에서 가장 발전되어 있고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도심으로 변모해 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또한 “엄청난 속도로 발전해가는 기술 시대에 발맞춰 송파에 테헤란로나 판교 테크노밸리처럼 뛰어난 기업을 유치해 첨단 디지털정보 산업의 메카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김대중·노무현 청와대 국정과제비서관,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 등의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저는 송파 지역경제가 과거 IMF 이전 극호황 전성기 이상으로 활성화되게끔 만들 꿈과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조재희 예비후보는 “저는 그동안 살아오면서 공부하고 실천하면서 쌓아 온 경력을 바탕으로 송파를 디지털기업 도시로 만들고 젊은이들이 모여 꿈을 꾸며, 이를 바라보면서 흐뭇해 하실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아가실 수 있는 가족행복 도시로 만들어 볼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히고,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