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열매)는 7일 연이은 난방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시설에 8억원을 전달했다.
사랑의열매는 지난 6월 서울시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서울시여성폭력지원시설협의회,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서울시정신재활시설협회,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서울시장애인주간보호단기거주시설협회, 서울시아동복지협회,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서울시협의회를 협력기관으로 선정해 폭염 대비 냉방비를 지원한 바가 있다.
월동난방비는 8개 협력기관을 통해 총 883개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돼 치솟는 난방요금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시설단체를 지원하고 이용인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지원한다.
한편 서울 사랑의열매는 12월1일부터 1월31일까지 ‘사랑의온도탑’을 상징으로 나눔목표액 1%가 모일 때마다 나눔온도가 1℃씩 올라가는 희망2024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울 사랑의열매 홈페이지(seoul.chest.or.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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