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4-26 15:24 (금) 기사제보 광고문의
석촌호수서 ‘서울발레 페스티벌’ 개막… 12일까지 진행
상태바
석촌호수서 ‘서울발레 페스티벌’ 개막… 12일까지 진행
  • 송파타임즈
  • 승인 2023.11.09 14: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적인 발레 축제인 ‘서울발레 페스티벌’이 8일 석촌호수에서 개막됐다. 발레페스티벌은 오는 12일까지 이어진다.
세계적인 발레 축제인 ‘서울발레 페스티벌’이 8일 석촌호수에서 개막됐다. 발레페스티벌은 오는 12일까지 이어진다. 사진은 개막식 공연 모습. 

세계적인 발레 축제인 ‘서울발레 페스티벌’이 8일 석촌호수 수변무대에서 개막됐다. 발레페스티벌은 오는 12일까지 이어진다. 

배현진 국회의원이 조직위원장을 맡은 발레페스티벌 개막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 강수진 국립발레단장, 조남규 대한무용협회장,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등 대한민국 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무대 객석에도 전국에서 서울발레페스티벌을 보기 위해 석촌호수를 찾은 관람객들로 가득 메웠다. 

배현진 조직위원장은 "송파의 명소 석촌호수를 배경으로 국내외 정상급 발레단들과 함께하는 세계적인 발레축제가 오늘 막을 올렸다"면서 "K-발레의 위상을 높이고 우리 국민들이 다양한 발레 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막식 축하공연으로 폴란드 국립발레단과 서울발레시어터의 협업 공연 ‘백조의 호수’ 를 시작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 학생들의 '호수의 요정' 등 수준높은 무대가 펼쳐졌다.

한편 서울발레페스티벌은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며, 폴란드·이탈리아·미국 등 9개국 10개 단체와 국내 200여개 단체가 참여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