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3 꿈의 댄스팀 제1회 송파키즈 에뚜왈 무용단 정기 공연이 오는 11일 오후 3시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송파키즈 에뚜왈 무용단은 올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꿈의 댄스팀 공모사업에 선정돼 6월부터 시작된 송파문화재단 문화사업팀의 중장기사업 중 하나이다.
‘별’을 의미하는 에뚜왈(Etoile) 무용단은 예술 꿈나무 양성을 목표로, 단순히 발레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몸의 행복을 위한 자기표현의 확장과 타인을 이해하는 사고의 확장, 지체를 경험하는 모두의 움직임을 통한 세계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춤을 경험하게 된다.
정기 공연은 1부 송파키즈 에뚜왈 무용단의 창작작품으로,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송파산대놀이를 모티브로 단원들이 직접 대본을 쓰고 안무에 참여해 완성한 ‘얼쑤! 우리들의 향연’이 공연된다. 이어 2부엔 시민발레단 마이 에뚜왈과 서울발레시어터의 파키타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11일 낮 12시 석촌호수에서 진행되는 서울발레페스티벌의 ‘모두의 발레 에뚜왈’에서도 에뚜왈 무용단의 정기공연 작품의 한 장면을 볼 수 있다.
더 자세한 정보와 일정은 송파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https://www.songpafac.or.kr)와 블로그(https://blog.naver.com/songpaculture),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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