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거여1동은 사회적 고립감이 높은 중장년 취약계층 1인가구를 대상으로 ‘나를 사랑하며 살아가기’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거여1동의 경우 평균 연령이 46.4세로, 송파구 평균 42.1세보다 4세 정도 높고 전체 가구수(5537) 중 절반 가량을 1인가구(2181)가 차지하고 있다.
송파구가족센터와 협력해 운영하는 ‘나를 사랑하며 살아가기’ 프로그램은 50~64세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10월12일부터 11월2일까지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나만의 캐릭터 도시락 만들기, 행복한 나를 위한 웃음치료, 힐링 꽃바구니 원예치료 등의 수업을 받았다.
한편 거여1동은 오는 2일 마지막 수업 후 송파주거안심종합센터 협업으로 참여자들의 관심이 높은 임대주택 등 주거분야 교육과 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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