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마천1동은 오는 28일 마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6회 마천골 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식전공연으로 태권도 시범에 이어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가요 장구와 밸리댄스 공연, 이어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예심을 통과한 주민 12명의 주민노래자랑 대회가 펼쳐진다.
특히 송파구 민속예술단과 지오무용예술아카데미의 특별공연, 초대가수 신혜 신애정의 축하무대가 이어져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한편 부대행사로 먹거리장터와 페이스페인팅, 강정 만들기, 키링·양말목 만들기, 와이어아트, 북한음식 나눔, 심폐소생술 교육 등의 다양한 체험 부스, 기부장터, 건강·복지상담 부스가 운영된다.
조민아 마천골한마음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로 5년간 개최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에 주민과 함께 합심해 준비하면서 기쁨과 보람을 느꼈다”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와 함께 참석해 즐겁고 기쁨이 가득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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