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1일 송파런 헤드교육센터에서 진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진로토크콘서트는 2025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비해 평소 쉽게 만날 수 없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 학생들이 진로 멘토와 직접 만나 이야기하고 간접적인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이다.
강연자는 제주해녀 이유정, 환경보호 아이디어 디렉터 안다비, 식물을 구조하는 작가 백수혜 씨로, ‘세 여자 이야기- 환경, 진로와 말하다’를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강의가 이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관내 초·중·고생 및 학부모는 송파런 교육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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