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가락1동은 오는 21일 송파책박물관 옆 가락누리공원에서 가락1동 주민화합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한마음 축제는 플리마켓(30개 부스)과 다채로운 공연행사,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등으로 구성됐다.
가치놀장 플리마켓은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사전 모집된 주민셀러 30팀이 재사용 가능한 물건과 중고 의류·신발·생활용품 등을 내놓아 가치있는 나눔을 실천한다.
플리마켓 부대행사인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존에서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와 푸드트럭이 준비돼 있다. 투호·딱지 만들기, 꽃신 만들기, 디지털 캐리커처,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친환경 비누 만들기 등의 체험을 통해 어릴 적 향수를 느끼고 자녀에게 소중한 체험을 선사한다.
이어 오후 5시30분부터 가을밤 힐링 음악 산책(축하공연)을 즐길 수 있다. 가락1동 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흥겨운 난타·통기타 공연으 ㄹ시작으로 스윙댄스(크루아), 클라리넷(김영걸), 스탠다드 POP(김한성), 전자현악듀오(벨라), 팝페라(전종옥)의 수준 높은 공연이 진행된다.
김승호 가락1동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가락1동 주민화합 한마음 축제가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즐기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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