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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서화협회, 한중 서화교류전 개막… 15일까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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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서화협회, 한중 서화교류전 개막… 15일까지 전시
  • 송파타임즈
  • 승인 2023.10.1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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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서화협회는 11일 송파구민회관 예송미술관에서 제28회 한·중 서화 예술교류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축하 테이프커팅 모습.
송파서화협회는 11일 송파구민회관 예송미술관에서 제28회 한·중 서화예술 교류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조평익 협회장과 내빈들이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송파서화협회는 11일 송파구민회관 1층 예송미술관에서 제28회 한·중 서화 예술교류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전시 작품을 감상하는 모습.
송파서화협회는 11일 송파구민회관 1층 예송미술관에서 제28회 한·중 서화예술 교류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참가자들이 조평익 협회장의 설명을 들으며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송파서화협회는 11일 송파구민회관 1층 예송미술관에서 제28회 한·중 서화예술 교류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중국 하남성 서화가협회 소속 작가 작품 42점과 송파서화협회 소속 회원 작품 128점이 전시되는 전시회는 오는 15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조평익 송파서화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송파서화협회가 지역단체이지만 우리나라에서 28회째 서화교류전을 개최하는 것은 전무후무한 역사이고, 예송미술관 개관이후 전시작품 170점도 최다”라며, “참여 작가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서화는 우리 고유의 전통예술을 접하면서 옛 선현들의 슬기로운 문화와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내년에도 더욱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밍 하남성 중국서화가협회 명예회장은 축전을 통해 “두 협회 서예가와 화가들은 서화를 통해 우정을 나누며 서화 예술적 창작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며 “앞으로도 서화 교류 활동을 통해 양국 국민의 자부심과 우의를 함께 써내려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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