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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잠실7동, 아시아공원서 부렴마을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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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잠실7동, 아시아공원서 부렴마을 음악회 개최
  • 송파타임즈
  • 승인 2023.10.1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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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잠실7동은 오는 12일 아시아공원 원형극장에서 2023 부렴마을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잠실7동의 옛 지명인 부렴마을은 예로부터 주민들이 뽕나무를 마을의 수호신으로 삼아 매년 음력 10월 1일 제를 지내며 화합을 도모한 풍속이 있었다. 부렴마을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가을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가을음악회는 아주초등학교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각종 행사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코레오댄스의 선두주자 투에니포가 관객들에게 역동적인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어 팝페라 공연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성악가 황주석이 가을의 정취에 천상의 목소리를 선사하고, 전 KBS 경음악단장을 지낸 김영걸 연주자가 고즈넉한 가을에 잘 어울리는 클라리넷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음악회는 전자현악 듀오 벨라가 바이올린과 첼로를 통한 신나는 연주로 관객들의 기분을 다시 업시키고, 마지막으로 다수의 드라마 OST 앨범에 참여해 활발히 활동 중인 초대가수 쏘킴이 음악회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한편 유재창 부렴마을축제 추진위원장은 “음악이 흐르고 문화가 있는 2023년 부렴마을 가을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이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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