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트레셋과 교육취약 청소년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교육취약 청소년들에게 특화된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자기주도적인 창의융합형 인재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이 테크 스쿨(Hi Tech School)’ 지원사업은 관내 교육취약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딩·사운드·디자인 등 다양한 게임 및 IT 관련 교육을 지원, 진로 모색을 돕고 꿈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강동송파교육청은 올해 하반기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배영직 교육장은 “협약은 지역기관과 협력한 교육취약청소년 대상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한 장기 특화프로그램으로, 창의적·문화적 교육 기회 확장을 통한 교육적 성장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맞춤통합 지원을 위한 지역의 협력 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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