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가락2동은 특화사업으로 오는 10월까지 ‘3세대 행복한 돌봄공동체 사업’을 추진한다.
3세대 행복한 돌봄공동체 사업은 세대간 소통을 위한 세대공감 베이킹클래스를 운영해 어린이와 부모 세대가 함께 베이킹 체험활동을 하고, 직접 만든 쿠키를 경로당 어르신에게 대접하는 한편 치매 예방을 위한 어르신 미술치료교실을 병행 운영하는 사업이다.
베이킹 클래스는 가락2동 관내 카페 ‘아까소’의 장소 제공 및 프로그램 진행 협조로 추진하고, 전문 미술심리치료사를 초빙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미술심리치료교실을 운영한다. 7월 말부터 10월까지 월 2~3회 총 10회 진행할 예정이다.
가락2동은 28일 3세대 행복한 돌봄공동체 사업 발대식을 갖고, 1회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카페 ‘아까소’와 사업추진단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베이킹 클래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가락2동 주민센터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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