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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6개 박물관·미술관 나들이 체험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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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6개 박물관·미술관 나들이 체험 프로그램 진행
  • 송파타임즈
  • 승인 2023.07.2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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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여름방학 기간인 7월25일부터 8월27일까지 관내 박물관 6곳에서 제29회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를 운영한다.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는 구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방학 기간마다 관내 박물관과 협업해 운영하는 전시 체험 인증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름방학 기간에는 송파구립 예송미술관을 비롯 송파책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 소마미술관,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한국광고박물관 등 6개 기관이 협력해 어린이들에게 풍성한 전시 체험을 선사한다.

체험은 박물관 6곳을 모두 방문해 지정된 전시나 체험활동에 참여한 뒤 ‘감상활동지(학습교재)’에 확인 도장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순서와 상관없이 첫 방문지에서 감상활동지를 받을 수 있고, 마지막 박물관에서 수료 인증을 받으면 된다. 공식 수료증은 추후 학교 방학 과제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전시는 △송파구립 예송미술관의 ‘DREAM GROUND’ △송파책박물관의 ‘웰컴 투 조선: 책 속에 남겨진 조선의 이야기’ △한성백제박물관의 ‘2023 기증자료 특별전시회 ’청화靑花·청화靑畵’ △소마미술관의 ‘flop_규칙과 반측의 변증법’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의 ‘개성 만월대 열두 해의 발굴전 개성 만월대 서로를 잇다’ △한국광고박물관의 ‘2022 공익광고 한마당’ 등이다. 

기타 자세한 전시내용과 체험활동 일정은 각 기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입장료는 대부분 무료이나, 롯데월드 민속박물관과 소마미술관은 소정의 관람료가 있다.

한편 올림픽공원 내 위치한 몽촌역사관이 12월 리모델링을 끝내고 새 단장해 개관할 예정이며, 국내 최초 체육사 박물관인 국립체육박물관도 2026년 개관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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