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문화원이 오는 7월3일부터 평생학습협력기관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인 ‘문화유산으로 만나는 우리 역사’를 진행한다.
평생학습협력기관 특성화 프로그램은 서울시교육청에서 지역사회 평생학습 협력망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에서 운영하고자 하는 프로그램 중 전문영역을 특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송파문화원은 인문교양교육 영역에서 ‘문화유산으로 만나는 우리 역사’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올해 프로그램은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우리나라 역사를 각지의 박물관 및 문화유적을 연계해 현장감 있게 강의, 지역주민들이 역사를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문화유산이나 역사 보존현장인 박물관 등을 방문할 때 학생들이 보다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에게 문화유산 답사 시 주목할 내용과 방법 등을 안내한다.
프로그램은 7월3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총 12회차로 진행한다. 신청은 송파문화원 사무실로(02-414-0354) 유선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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