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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가락본동, 사회적 고립가구 대상 미술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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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가락본동, 사회적 고립가구 대상 미술교실 운영
  • 송파타임즈
  • 승인 2023.06.1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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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가락본동은 사회적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마음을 나누는 미술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참가자가 그린 그림.
송파구 가락본동은 사회적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마음을 나누는 미술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참가자가 그린 그림.

송파구 가락본동은 관내 사회적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마음을 나누는 미술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술교실은 이웃과 단절돼 고립된 채 생활하는 사회적 고립가구에 경제적 지원 뿐 아니라 정서적 지원을 하기 위해 미술 심리치료 전문가인 김연재 박사의 재능기부를 받아 운영한다. 

자신만의 독특한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이 프로그램은 상호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정서적 치유뿐만 아니라 친목을 형성하고 참가자 서로를 지지해주는 시간이 되고 있다. 

가락본동 관계자는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독사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고립가구의 정서적 안정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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