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마천1동은 지난 8일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일상속 이웃 관심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민관 연합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마천1동은 관내 마천종합사회복지관·송파인성장애인복지관·마천청소년센터와 공동 지역실정에 밝은 통장단과 우리동네돌봄단, 동 행복울타리 위원들이 지역을 구석구석을 누비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마천역을 거점으로 동과 복지관 사회복지 실무자들이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등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통장단·우리동네돌봄단 등 주민들이 4개 권역으로 나눠 상가, 병·의원, 부동산 등을 돌며 위기가구 발굴을 홍보했다.
마천역 거점캠페인에서 송파구 마스코트인 하하호호 인형탈을 활용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거리 캠페인에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송파희망톡’ 주민 가입을 독려했다.
마천1동장 관계자는 “캠페인에 적극 참여한 주민과 복지기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마천1동 주민센터과 관내 복지기관으로 연락주시면 적극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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